2026년 1월 10일 리그 상위권과 중위권이 뒤섞인 10경기가 한꺼번에 열린다. 동·서부 모두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 단순한 정규시즌 한 경기가 아니라 향후 한 달 분위기를 좌우할 분수령에 가깝다. 특히 일부 팀은 핵심 선수의 부상 공백과 연승·연패 흐름이 교차하고 있어, 배당만 보고 접근하면 위험한 경기들이 여럿 섞여 있다.

10경기 세부 일정
- 09:00 토론토 vs 보스턴
- 09:00 필라델피아 vs 올랜도
- 09:00 뉴올리언스 vs 워싱턴
- 09:30 LA클리퍼스 vs 브루클린
- 10:00 오클라호마시티 vs 멤피스
- 11:00 애틀랜타 vs 덴버
- 11:00 뉴욕 vs 피닉스
- 12:00 새크라멘토 vs 골든스테이트
- 12:00 휴스턴 vs 포틀랜드
- 12:30 밀워키 vs LA레이커스
1. 토론토 vs 보스턴 (09:00)
토론토는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보스턴 원정에 올라간다. 리바운드 우위(평균 45.8개)와 비교적 안정된 수비(최근 10경기 108.9실점)를 앞세워, 에이스 의존도가 커진 보스턴의 공격을 길게 소모시키는 게 1차 목표다.

반대로 보스턴은 동부 상위권답게 홈에서 여전히 ‘한 방’이 있다. 다만 시즌 내내 볼 흐름이 끊기며 팀 어시스트가 동부 최하위권(23.8개)에 머무르고 있어, 주 득점원들이 막히는 순간 공격이 한 번에 얼어붙는 약점이 반복되고 있다.
홈팀 보스턴
동부 상위권 승률을 유지 중이지만 직전 덴버전 홈 패배 등 기복이 뚜렷하다.
홈 기준으론 여전히 리그 상위급 득실 마진을 유지하며 “홈에선 이긴다”는 믿음이 남아 있다.
결장/복귀 예상
- 제이슨 테이텀은 아킬레스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공격 비중이 브라운·화이트에 과하게 쏠린다.
- 조쉬 미노트는 발목 문제로 데이투데이, 로테이션 뎁스에 미세한 영향을 준다.
주목할 선수
- 제일런 브라운: 최근 10경기 평균 27점 이상을 올리며 사실상 1옵션 역할을 수행 중.
- 데릭 화이트: 18.4점에 5.3어시스트, 리그 상위권 수준의 3점 성공률로 공격 전개를 책임진다.
예상 전술
- 공격: 브라운의 사이드 아이솔과 화이트의 픽앤롤을 중심으로 한 하프코트 위주의 세팅.
- 수비: 테이텀 부재로 윙 수비가 약해진 만큼, 가드 라인에서의 볼 프레셔를 강화해 패싱 라인을 끊는 방향이 유력하다.
원정팀 토론토
3연승, 최근 10경기 6승4패로 탄탄한 흐름. 평균 득점 110.6점, 실점 108.9점으로 수비 중심 팀 컬러가 뚜렷하다.
결장/복귀 예상
- 야콥 뵈틀은 허리, 브랜든 잉그램은 비공개 부상으로 각각 데이투데이 상태.
- 둘 중 하나라도 빠지면 인사이드 수비·세컨 볼 핸들링 모두에 공백이 발생한다.
주목할 선수
- 잉그램이 출전한다면 미드레인지와 드리블 풀업으로 보스턴의 약해진 윙 수비를 정조준할 가능성이 크다.
- 뵈틀은 세컨찬스와 림 프로텍트에서 팀 수비의 축이다.
예상 전술
- 공격: 잉그램-가드 콤비의 투맨 게임과 코너 스팟업을 엮는 구조, 트랜지션에서의 속공 득점 확대.
- 수비: 브라운에 대한 더블팀 타이밍을 변칙적으로 가져가며, 나머지 선수들의 외곽을 로테이션으로 버티는 플랜이 예상된다.
최근 상대 전적
이번 시즌 맞대결 2경기에서 보스턴이 2승, 직전 맞대결에서는 프리차드가 33점을 폭발시키며 112–96로 보스턴이 승리했다.
결과 예상
- 승리팀: 보스턴 근소 우세.
- 예상 스코어: 보스턴 117 – 110 토론토, 220점 중·후반대 예상.
- 언더오버: 라인이 224~225점대라면 근소하게 오버.
토론토 vs 보스턴 경기 총평
테이텀의 공백 때문에 보스턴이 예년처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그림은 아니다. 대신 브라운·화이트에 수비가 집중되는 사이, 벤치 가드들의 외곽이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토론토는 이미 한 번 크게 무너진 기억이 있는 만큼, 수비 강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채 ‘저득점 접전’으로 끌고 가려 할 것이다.
2. 필라델피아 vs 올랜도 (09:00)
두 팀 모두 공격·수비 효율이 비슷한 수준이라, ‘누가 더 실수를 덜 하느냐’의 문제에 가깝다.

필라델피아는 원정 3연승으로 원정 경기력에 대한 의구심을 상당 부분 지워냈고, 올랜도는 리바운드 우위와 홈에서의 템포 조절 능력으로 버틴다.
홈팀 필라델피아
시즌 평균 117.6점을 넣고 116.2점을 내주며 소폭 플러스 득실을 기록 중.
최근 원정 3연승으로 흐름이 올라와 있지만, 수비에서 특정 쿼터 집중력이 무너지는 경기가 아직 남아 있다.
결장/복귀 예상
- 구체적 부상 정보는 제한적이나, 주요 전력은 대체로 출전 가능하다는 전제가 반영된 배당이 형성돼 있다.
주목할 선수 및 전술
에이스 빅맨 중심의 하프코트 공격과 1차 수비에서의 림 보호가 핵심이다.
- 공격: 픽앤롤 이후 롤맨 활용, 킥아웃 3점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인사이드 아웃 패턴.
- 수비: 페인트존을 우선 봉쇄하면서, 올랜도의 한정된 3점 생산력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선택적 수비가 유력하다.
원정팀 올랜도
평균 116.6득점, 115.2실점으로 필리와 비슷한 수준의 득실을 기록.
리바운드에서 리그 상위권(44.8개)으로, 세컨찬스 득점을 통해 공격 효율을 보완한다.
결장/복귀 예상
- 뚜렷한 대형 부상 없이, 비교적 건강한 로스터로 홈 경기를 소화 중.
주목할 선수와 전술
- 공격: 인사이드를 먼저 공략한 뒤 킥아웃 3점(팀 3점 성공률 34.1%로 낮지만, 수비가 안쪽에 쏠리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패턴).
- 수비: 필리의 메인 볼 핸들러에 대한 사이즈 우위를 살려, 드리블 드라이브를 억제하고 파울라인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게 관건이다.
최근 상대 전적
시즌 평균 지표 기준으로는 필리가 근소 우위지만, 양 팀의 공격 효율·수비 효율이 거의 비슷해 결과 편차가 큰 매치업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결과 예상
- 승리팀: 올랜도 근소 우세
- 예상 스코어: 올랜도 118 – 115 필라델피아
- 언더오버: 기준선 226~227점대, 오버 쪽 기대치가 조금 더 높다.
필라델피아 vs 올랜도 경기 총평
겉으로 보기엔 필라델피아가 더 유명세를 갖춘 팀이지만, 최근 흐름과 매치업 디테일을 보면 올랜도의 홈 이점과 리바운드 우위가 꽤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자유투 싸움에서 필리가 우위를 점하더라도, 올랜도가 세컨찬스와 벤치 에너지로 이를 상쇄한다면 막판 클러치에서 홈 팀 쪽으로 저울이 기울 가능성이 높다.
3. 뉴올리언스 vs 워싱턴 (09:00)
직접적인 상세 프리뷰 자료는 제한적이지만, 현재 리그 흐름 상 뉴올리언스는 서부 중위~상위권, 워싱턴은 하위권 재건 팀에 가깝다.

최근 시즌들에서 뉴올리언스는 인사이드 파워와 윙 스코어러를 기반으로, 워싱턴은 젊은 코어 위주의 빠른 템포로 경기를 풀어왔다.
홈팀 뉴올리언스
서부 플레이오프 경쟁권에서, 수비 지표가 리그 중위권에 머무르더라도 공격에서 상위권 효율을 보여주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력 포인트
인사이드 에이스와 스윙맨의 득점 분배가 안정된 편이라, 워싱턴의 얕은 프론트코트 뎁스를 계속 두들기는 그림이 예상된다.
- 공격: 하프코트에서 인사이드 포스트업·드라이브 인을 통해 워싱턴 수비를 안쪽으로 끌어당긴 뒤, 코너 3점으로 마무리.
- 수비: 트랜지션 수비에 집중해 워싱턴의 빠른 템포를 늦추는 것이 핵심.
원정팀 워싱턴
재건 단계에 있는 전형적인 하위권 팀으로, 공격 템포는 빠르지만 수비 효율은 리그 최하위권에 가까운 구조가 반복된다.
전력 포인트
젊은 가드·포워드들이 볼을 많이 쥐며 성장 중이라, 경기 내 편차가 크고, 수비에서 스크린 대처·로테이션 미스가 잦다.
- 공격: 높은 페이스와 얼리 오펜스를 통해 뉴올리언스 빅맨 라인을 앞세운 수비가 세팅되기 전에 승부를 보려 할 것이다.
- 수비: 더블팀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며 턴오버 유도에 기대는 패턴이 예상된다.
최근 상대 전적
양 팀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경기당 220점대 이상의 높은 스코어를 만드는 경향이 있었고, 뉴올리언스가 안정적인 승률 우위를 지켜왔다.
결과 예상
- 승리팀: 뉴올리언스
- 예상 스코어: 뉴올리언스 122 – 워싱턴 112, 점수 차는 두 자릿수까지 벌어질 여지가 있다.
- 언더오버: 높은 페이스를 감안하면 오버 성향 경기.
뉴올리언스 vs 워싱턴 경기 총평
워싱턴이 가진 유일한 변수는 3점 폭발과 속공 랩업인데, 이를 위해선 초반부터 턴오버를 대량 유도해야 한다. 뉴올리언스가 실책만 줄인다면 인사이드·리바운드·경험에서 모두 우위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 양상이 일방적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다.
4. LA 클리퍼스 vs 브루클린 (09:30)
두 팀 모두 성적이 좋지 않지만, 디테일을 들여다보면 브루클린이 생각보다 끈질기게 버티는 팀이다.

로스앤젤레스는 이름값에 비해 리바운드·득점 모두 하위권에 머물며 마이너스 득실을 기록 중이다.
홈팀 클리퍼스
평균 112.1득점, 114.4실점으로 -2.3점의 마이너스 득실. 리그 하위권 공격, 중상위권 수비라는 다소 애매한 구조다.
리바운드가 40.6개로 리그 거의 최하위권, 세컨찬스 허용이 문제다.
전력 및 전술
- 공격: 에이스 의존도가 높고, 세컨 유닛이 들어오면 공격이 끊기는 흐름이 잦다.
- 수비: 그럼에도 중·장신 윙을 앞세워 상대 에이스를 어느 정도 묶어두는 능력은 갖고 있다.
원정팀 워싱턴
평균 109.3득점, 114.0실점으로 -4.7점 마이너스 득실, 공격은 리그 최하위권, 수비는 10위권 안팎.
리바운드 싸움에서 매 경기 평균 3개 이상 밀리며, 인사이드 열세가 뚜렷하다.
전력 및 전술
-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26.1점, 7.5리바운드에 3.9개의 3점을 꽂아넣는 확실한 1옵션.
- 니클랙스턴은 13.3점, 7.8리바운드, 4.1어시스트로 다방면에 기여한다.
- 공격: 포터의 볼 없는 움직임과 스크린을 활용해 3점을 만드는 셋을 반복적으로 가져간다.
- 수비: 샤프와 클랙스턴이 림 보호를 맡고, 윙에서는 패싱 레인을 적극적으로 끊는 형태.
최근 상대 전적
로스터 변화가 잦아 단기 전력 비교가 더 의미 있는 매치업이다. 최근 시즌들에서 양 팀은 큰 점수 차보다는 한 자리 수 클러치가 자주 나왔다.
결과 예상
- 승리팀: 브루클린 ‘업셋’ 가능성
- 예상 스코어: 브루클린 113 – 클리퍼스 112.
- 언더오버: 기준선 212~213점, 오버.
LA 클리퍼스 vs 브루클린 경기 총평
클리퍼스는 이길 때도 미세한 점수 차로 이기고, 질 때는 쉽게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브루클린 입장에선 4쿼터까지 포터의 슛 감만 유지된다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만한 경기이며, 리바운드 열세를 파울 관리와 턴오버 최소화로 버틴다면 업셋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5. 오클라호마시티 vs 멤피스 (10:00)
리그 최상위권 승률을 자랑하는 오클라호마시티와, 리빌딩과 부상 여파로 기복이 큰 멤피스의 대결이다.

표면적인 전력 차는 명확하지만, 멤피스의 홈 코트와 공격 폭발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홈팀 오클라호마시티
31승7패, 리그 최상위권 승률. 평균 121.4득점으로 공격 상위권, 실점은 116.6점 이하로 묶으며 공격·수비 모두 강하다.
전술 포인트
- 공격: 48.9% 야투, 13.4개의 3점으로 효율과 볼륨을 동시에 가져가는 공격.
- 수비: 활동량 높은 윙 수비를 통해 상대의 첫 옵션을 지우는 데 능하다.
원정팀 멤피스
16승21패, 공격은 115점대, 실점은 108점대 수준으로, 수비에서 효율을 확보한 대신 공격이 들쭉날쭉하다.
전력 및 전술
- 공격: 가드진의 픽앤롤과 얼리 오펜스를 통해 오클라호마 수비 정렬 전에 승부를 보려 할 것이다.
- 수비: 미스매치가 생기더라도 베이스라인 헬프를 적극적으로 가져가며 페인트존 실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
최근 상대 전적
최근 맞대결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스프레드를 꾸준히 커버하는 흐름, 2전2승 ATS 기록이 언급된다.
결과 예상
- 승리팀: 오클라호마시티
- 예상 스코어: 오클라호마시티 119 – 멤피스 111.
- 언더오버: 기준선 231점대, 약간의 언더 쪽 기대.
오클라호마시티 vs 멤피스 경기 총평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미 ‘다크호스’라는 표현을 벗어나 컨텐더 급으로 올라선 팀이다. 멤피스가 수비에서 버티더라도, 4쿼터 클러치에서의 공격 옵션과 조직력 차이가 그대로 스코어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6. 애틀랜타 vs 덴버 (11:00)
애틀랜타는 리그 상위권 공격, 하위권 수비이고, 덴버는 챔피언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격에 비해 수비가 조금 느슨하다.

고득점이 예상되는 매치업이다.
홈팀 애틀랜타
평균 118.4득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실점 또한 비슷한 수준이라 득실 관리가 어렵다.
주요 선수와 전술
- 제일런 존슨: 23.5점, 10.3리바운드, 8.3어시스트에 52% 야투, 35.5% 3점으로 사실상 팀의 전천후 에이스.
- 오콩우: 16.2점, 7.8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인사이드 핵심 역할.
- 공격: 높은 페이스, 존슨을 중심으로 하는 5아웃 및 핸드오프 게임.
- 수비: 페인트존 수비가 약해, 종종 외곽에 힘을 쓰다 인사이드 실점이 커지는 패턴.
원정팀 덴버
25승12패, 평균 118.1실점 수준으로 수비가 압도적이진 않지만, 공격에서 효율적인 야투와 픽앤롤 운용으로 승률을 챙기고 있다.
전력 및 전술
- 공격: 빅맨을 중심으로 한 하이포스트 플레이와 2:2 게임이 여전히 팀의 뼈대.
- 수비: 상대 에이스에게 단일 매치를 걸기보다는 헬프 타이밍과 로테이션으로 답하는 구조.
최근 상대 전적
수치 상으로는 덴버가 승률·전력 모두 우위고, 중립적인 예측 모델도 덴버 승리 확률을 60% 이상으로 본다.
결과 예상
- 승리팀: 덴버
- 예상 스코어: 덴버 120 – 애틀랜타 117.
- 언더오버: 기준선 237~238점대, 오버 성향 강함.
오클라호마시티 vs 멤피스 경기 총평
애틀랜타가 이기려면 존슨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이 기본 전제다. 그러나 덴버는 하프코트 공격에서 이미 검증된 팀이라, 페이스가 떨어지는 순간 애틀랜타가 따라잡기 버거운 그림이 나온다.
7. 뉴욕 vs 피닉스 (11:00)
동부의 조직적인 수비 팀 뉴욕과, 홈에서 슛 감이 살아난 피닉스의 대결이다.

최근 기사들과 프리뷰만 놓고 보면, 이 경기는 접전 끝 승부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홈팀 피닉스
22승15패, 최근 4경기 중 3승, 직전 멤피스전에서 시즌 최다 22개의 3점을 터뜨리며 117–98 완승을 거뒀다.
최근 9경기 7승2패로 상승세.
- 공격: 평균 114.8득점, 야투 46.5%, 리바운드 43.5개.
- 수비: 112.4실점으로 상위권 수비 효율을 유지 중.
주요 선수와 전술
- 데빈 부커: 25.4점, 6.3어시스트로 공격의 절대 축.
- 마크 윌리엄스: 12.4점, 8.3리바운드로 인사이드 안정.
- 콜린 길레스피: 2.9개의 3점, 1.4스틸로 외곽 공격·수비를 동시에 책임진다.
원정팀 뉴욕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 이후 22승11패 페이스, 최근 3연승.
직전 슬럼프 구간에서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점수 차로 패했고, 디트로이트전 121–90 대패는 시즌 최저 득점이었다.
전력 및 전술
칼앤서니 타운스·OG 아누노비: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20점을 올리며 공격·수비에서 균형을 잡아준 핵심 자원.
최근 상대 전적
최근 맞대결에서 뉴욕이 4승1패 우위, 피닉스는 이를 의식해 외곽 시도(최근 56개의 3점 시도)를 대폭 늘리며 대응 중이다.
결과 예상
- 승리팀: 피닉스
- 예상 스코어: 피닉스 117 – 뉴욕 114.
- 언더오버: 기준선 230점대, 오버 기대치가 조금 더 높다.
뉴욕 vs 피닉스 경기 총평
뉴욕의 수비 조직력은 리그 상위권이지만, 피닉스가 보여준 최근 홈 3점 폭발력은 단순 수비력만으로 막기 어렵다. 결국 클러치에서 부커의 개인기가 뉴욕의 집단 수비를 뚫어내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되고, 지금 흐름에선 홈의 피닉스 쪽에 손을 들어줄 만하다.
8. 새크라멘토 vs 골든스테이트 (12:00)
이 경기는 단순한 순위 싸움을 넘어, 서부 라이벌전 성격이 짙다.피닉스의 대결이다.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새크라멘토는 시즌 전체가 흔들리는 수준의 부진에 빠져 있다.
홈팀 골든스테이트
20승18패, 최근 경기에서 밀워키를 120–113으로 잡으며 기세를 회복했다.
팀 득점은 115.0점, 야투는 45.4%로 효율은 중위권이지만, 28.1어시스트로 볼 움직임이 활발하다.
113.6실점으로 리그 8위, 3점 허용률 34.9%로 외곽 수비도 준수하다.
원정팀 새크라멘토
8승29패, 원정 6연패 포함 전반적으로 리그 최하위권.
수비가 치명적 약점으로, 평균 121.6실점, 야투 허용률 49.5%, 리바운드 허용 46.4개 모두 하위권이다.
- 러셀 웨스트브룩: 14.5점, 6.6리바운드, 6.8어시스트.
- 드마 드로잔: 18.4점, 3.4리바운드.
- 자크 라빈: 20.2점으로 팀 내 최고 스코어러.
최근 상대 전적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꾸준한 승률 우위를 가져왔고, 이번 경기에서도 더블디짓 핸디캡(-13.5)이 제시될 정도로 전력 차가 크다.
결과 예상
- 승리팀: 골든스테이트
- 예상 스코어: 골든스테이트 120 – 새크라멘토 108.
- 언더오버: 기준선 228~229점, 새크라멘토의 수비를 감안하면 오버 기대치가 높다.
새크라멘토 vs 골든스테이트 경기 총평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3점 라인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이상, 새크라멘토가 이 경기를 수비로 버틴다는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웨스트브룩·라빈이 공격에서 버텨도, 수비 로테이션과 리바운드에서의 격차가 끝내 승부를 갈라놓을 가능성이 크다.
9. 휴스턴 vs 포틀랜드 (12:00)
이틀 전 맞대결에서 포틀랜드가 103–102로 신승을 거뒀다.

휴스턴은 종료 직전 팁인이 시간 초과로 무효 처리되는 악몽을 겪었고, 재대결에서 강한 복수 심리를 안고 코트에 선다.
홈팀 휴스턴
22승11패, 리그 상위권. 공격·수비 모두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다.
경기당 111점 실점으로 리그 3위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팀.
- 알페렌 센군은 발목 부상으로 2주 정도 이탈 예정.
- 그럼에도 케빈 듀란트(25.7점), 아멘 톰슨(18.0점)이 팀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 공격: 듀란트의 미드레인지와 톰슨의 드라이브를 축으로 한 투맨 게임.
- 수비: 로테이션 수비와 리무브먼트가 좋아, 상대의 드리블 진입을 초반부터 억제한다.
원정팀 포틀랜드
17승20패로 서부 하위권이지만, 홈에선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아브디야가 41점을 넣으며 휴스턴을 상대로 103–102 승리를 따냈다.
- 양한센 등 젊은 빅맨이 성장하는 중이며, 샤프의 3점이 터질 때 공격 폭발력이 생긴다.
- 공격: 스페이싱을 넓히고, 하프코트에서 5아웃 성향을 강하게 가져간다.
- 수비: 인사이드에서 파울이 잦아, 상대에게 자유투를 쉽게 내주는 단점이 있다.
최근 상대 전적
직전 맞대결에서 포틀랜드가 1점차로 이겼지만, 전체 시즌 전력·득실을 보면 휴스턴이 확실한 상위 팀이다.
결과 예상
- 승리팀: 휴스턴
- 예상 스코어: 휴스턴 112 – 포틀랜드 103.
- 언더오버: 기준선이 크게 올라오면 언더 쪽도 고려할 만한 구조. 휴스턴의 수비가 상대 템포를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 vs 포틀랜드 경기 총평
휴스턴은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빼앗겼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런 감정은 재대결에서 수비 집중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포틀랜드 입장에선 아브디야의 또 한 번의 폭발이 없다면, 평소 공격 효율로는 휴스턴의 탄탄한 수비를 뚫기 어렵다.
10. 밀워키 vs LA 레이커스 (12:30)
이날 슬레이트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이커스는 홈 강세, 밀워키는 원정 부진과 수비 불안이라는 상반된 흐름 속에서, 에이스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홈팀 밀워키
원정에서 7승11패로 고전, 평균 실점이 높고 경기 내 기복이 크다.
수비 효율이 리그 중하위권까지 떨어져, 빅맨 수비 라인과 외곽 로테이션 모두 불안한 모습.
- 토리언 프린스는 목 수술 회복으로 아웃.
- 지아니스 안테토쿤보는 최근 경기당 30점에 근접한 폭발적인 폼을 유지 중이다.
- 공격: 지아니스의 인사이드 돌파와 킥아웃 3점에 크게 의존.
- 수비: 페인트존을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3점 라인을 사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원정팀 LA 레이커스
홈 10승6패, 홈에서 공격 효율이 크게 올라가는 팀.
최근 5경기 3승2패로, 수비 집중력에 따라 경기 내용이 크게 갈리는 편이다.
- 루카 돈치치: 최근 여러 경기에서 30+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최전선에 선다.
- 레이커스는 백투백이 아닌 일정 덕분에, 체력적 이점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다.
- 공격: 돈치치의 픽앤롤/아이솔을 통해 미스매치를 만들고, 코너·윙 슈터들에게 찬스를 배분.
- 수비: 지아니스의 드라이브를 막기 위해 페인트존에 수비를 수축시키는 선택적 패킹 라인 수비가 유력하다.
최근 상대 전적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220점 이상 기록, 상호 맞대결 특성상 고득점 양상이 빈번했다.
결과 예상
- 승리팀: LA 레이커스
- 예상 스코어: 레이커스 118 – 밀워키 112.
- 언더오버: 220점대 중·후반 라인 기준 오버 성향이 강하다.
밀워키 vs LA 레이커스 경기 총평
레이커스는 깊은 벤치와 홈 응원, 그리고 돈치치의 클러치 능력을 믿고 들어가는 팀이다. 반면 밀워키는 지아니스가 아무리 폭발하더라도, 수비가 지금처럼 헐거우면 마지막에 수비 하나를 못 막아 경기를 내주는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
각 경기마다 변수는 존재하지만, 당일 전체 흐름을 놓고 보면 상위권 팀들의 우세가 좀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슬레이트다.
접전이 예상되는 몇 경기—보스턴 vs 토론토, 뉴욕 vs 피닉스, 클리퍼스 vs 브루클린—는 4쿼터 클러치 한두 포지션에 따라 손익이 갈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